안녕하세요 오늘은 리버풀 여행지 괜찮은 곳을 뽑아봤습니다.
리버풀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드리자면 1840년 최초의 증기선이 리버풀에서 출항한 이유 유럽과 미국을 연결하는 주요 도시가 되었으며 노예무역 폐지 전까지 노예무역의 중심지가 되기도 한 아픈 역사를 갖고 있는 곳으로 부두와 항만이 발달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1. Royal Albert Dock (엘버트 도크)
리버풀을 대표하는 항구이며 1846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벽돌, 주철 및 석재로 이루어진 영국 최초의 구조용 목재가 없는 건축물이 위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원래는 선박이 창고에서 직접 하역되었기 때문에 당시 부두는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혁신적이었다고 호평받았다고 합니다.
2. Beatles Story(비틀스 스토리 박물관)
리버풀 하면 또 비틀즈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1960년 비틀즈는 리버풀에서 결성되었고 리버풀과 함부르크 클럽에서 활동하며 명성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틀즈스토리 박물관은 엘버트 도크 안에 위치해 있어서 항구 구경 후에 한 번쯤 둘러보기도 좋은 곳입니다.
비틀즈 스토리 티켓 링크: https://www.beatlesstory.com/prices/
3. Merseyside Maritime museum
엘버트 도크 내에 위치한 해양박물관으로 리버풀이 항구도시로서의 역사와 타이타닉호와 리버풀의 연관성도 있다는 걸 보 실수 있습니다.
실제 1912년 타이타닉의 공식 항구는 리버풀이었으며 타이타닉에 대다수 탑승 중이었던 선원들도 리버풀 출신이었습니다.
4. CAVERN Club (캐번 클럽)
캐번 클럽은 라이브 음악클럽으로 비틀즈가 초기에 주로 활동했던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현재까지도 운영 중이며 영국의 올드팝을 느껴 보시고 싶으면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2011년 아델도 캐번 클럽에 방문해서 공연했다고 하네요.
5. Anfield (안필드)
영국 리버풀 팬이시면 리버풀의 홈구장인 안필드 스태디엄 투어 해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리버풀 F.C의 오랜 역사와 업적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stadiumtours.liverpoolfc.com/tours#
6. Liverpool Cathedral (리버풀 대성당)
영국에는 성당이 워낙 많지만 리버풀 대성당은 관광지로써 들려볼 만합니다.
1904년에 공사를 시작해 1978년에 완공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긴 성당으로도 유명합니다.
리버풀 대성당 안의 내부도 정말 크기에 압도되는데요 볼거리도 여러 가지 있습니다.
이상 리버풀 여행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영국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EU 와 미국에서 2차접종 완료자 자가격리면제 (0) | 2021.08.02 |
---|---|
영국 핸드폰 개통(유심) (0) | 2021.07.21 |
영국입국시 필수 서류(코로나 19) (0) | 2021.06.27 |
영국 런던 가볼만한곳 여행지 추천 Best 8 (마켓 포함) (0) | 2021.06.26 |
영국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0) | 2021.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