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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 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시작

lIlIlIlllIIlIlI 2021. 7. 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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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국에서 한창 인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코로나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영국 NHS 에서는 겨울이 오기 전에 백신 부스터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Sajid Javid 보건복지 장관은 NHS와 협력을 통해 9월부터 부스터 샷을 제공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아직 어떤 백신을 사용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현재 백신 전문가들은 작년보다 더 큰 독감시즌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느껴 부스터 샷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은 적어도 6개월정도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재감염률이 현저히 낮지만 6개월을 넘어서 어느 정도로 지속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해 부스터 샷이 위험하다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 접종자는 백신 예방효과가 수년까지 이어져 부스터 샷이 불필요하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얀센백신 같은 경우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국)와 CDC(질병통제 예방센터)에서는 데이터가 부족하다면서 얀센 백신 접종 이후 부스터 접종을 권장하지 않고 있는 입장인데요.



이에 대해 백신 부스터샷에 대해 논란이 있어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영국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부스터 샷 접종 시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https://www.bbc.com/news/health-57667987

 

Covid: NHS plans booster jab for those 50 and over before winter

The UK's vaccine committee says winter could see spikes in flu and Covid, putting pressure on the NHS.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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